10MONTH X EENK 디렉터 이혜미의 시선
심플하지만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완성된 10MONTH X EENK의 협업 컬렉션은 레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에서 여러 가지 방향성을 전개하는 EENK의 이혜미 @byhemee 디렉터와 닮아있습니다. 그녀를 대변하고 취향을 한껏 담아낸 두 브랜드의 만남. 지금 The Scrat에서 만나보세요. 10여 년 동안 회사 소속 디자이너에서 본인의 브랜드를 론칭하는 데에는 큰 결심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, 어떠한 확신과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을까요? 플리마켓에서 취미 생활로 만들어 판매하던 액세서리가 반응이 좋아 국내와 해외 편집숍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. 그리고 결혼을 계기로 회사 생활을 정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되었죠. 사실, 오랜 회사 생활로 지쳐있던 상태라..
2020.06.19